안녕하세요. 반지하 달팽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 메인 종목인 피규어 리뷰 가장 최근에 보내드린 【플링 아이사카 타이거 버전】입니다
일상&러브코의 수작으로 여겨지는 애니메이션 「도라도라」의 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의 피규어 제작사 「푸린」은, B-STYLE이라는 라인으로 큰 4분의 1 스케일로 버니 걸의 미소녀 피규어를 착실히 발매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역시 흰 버니 버전의 기본 피규어가 있지만… 제가 도라도라에 한때 열광했던 만큼 발매와 함께 구매하려 했지만 실물이 생각보다 아쉬워서 걸러냈거든요 (´;ω;`)
어딘가 아쉬운 하얀 바니.. 출처는 carousell
그리고 바니걸의 어나더ver 피규어는 대부분 맨발 버전 정도만 따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타이가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호랑이 컨셉의 어나더 버전이 나온다는 소식에, 게다가 좀더 타이가다운 날카로운 표정의 샘플이 나오자마자 1월처럼 예약을 하고, 몇 달 후인 어제 드디어 수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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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바퀴 돌면서 까작까작 미소녀 피규어가 모두 그렇듯 비율을 적당히 미화시켜 잘 골라주었습니다
원작에서는 한없이 많은 아기 호랑이였지만
1/8사이즈의 여자아이의 피규어가 다리길이 정도군요 ㅎㅎ
하지만 이놈의 진짜 매력은 바로 얼굴 조형과 눈 데칼 원작보다 더 원작처럼 나와서 너무 예쁘고 대만족 중입니다
그때 우리가 좋아했던 표정이 풍부한 태국이 ㅎㅎ
타이거=타이거=호랑이 컨셉에 맞춰 토끼귀 같은걸 버린 모습의 마무리는 뭐 푸딩이 평소처럼 레드 선을 할 수 있는 수준인데 컨셉이 정말 대단해요 이렇게 나올줄이야조금 더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촬영 선반의 빛 반사와 갤럭시 22 울트라 자동 야간 보정을 위해 실제보다 조금 더 하얗게 나왔으며, 실제로 보면 조금 더 생기있는 얼굴입니다다리가 너무 길어서, 푸딩답게 크긴 하지만그런데도 적당히 원작을 구현했는가 푸딩의 다른 1/4 버니걸 보다는 조금 작게 나왔어요발판은 정말 검은색이지만, 어차피 기대도 하지 않았으니까.. 대신 너무 크면 진열에 에로사항이 있는만큼 안정적이고 작게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정말 오랜만에 산 피규어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도라도라’의 ‘아이사카 타이가’이기 때문에, 비좁은 쇼케이스에 어떻게든 공간을 마련해서 잘 넣어 보관할 예정입니다. 큰 볼륨감의 미소녀 피규어를 수집한다면, 저처럼 그 시절 태국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도라도라를 본 적이 없다면 애니메이션도 적극 추천하고 일상물 입문작으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