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프랭크 버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롯데캐슬 아이비 1층 상가에 입점해 있습니다.오픈한지 한 1년정도 됐어요.로고 모양이 쉐이크쉑과 비슷해서 초기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튼튼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네요.가격대는 쉐이크쉑과 전혀 다른 포지션~가게 안이 심플해요.인테리어보다는 익스테리어에 신경을 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공식입니다) 그리고 주방 시스템도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직원분들의 업무가 안정적으로 느껴졌지만 실제로 일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죠…주문은 키오스크로 할게요.주문과 동시에 패티를 굽는다고 적혀있네요.영업시간은 평일 10시 10분부터~좀 TMI햄버거의 이야기를 하면···프랜차이즈 버거점이 여의도에 나란히 있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대략 5~10년 전 정도예요.동 여의도에 버거킹 2개, KFC, 롯데리아 등 대형 햄버거 가게가 성업하였습니다.그것이 서브웨이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하나 둘 사라지고, 롯데리아의 문을 시작으로 버거 킹 2개, 그리고 올해 초 KFC까지 대형 햄버거 매장이 속속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그래도 맘 스타치가 명맥을…)···화이팅!!)대신 수제 버거점은 많아지더군요.브루클린, 버스, 포르토, 번 패티 밴 등 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인스턴트 햄버거의 시대는 끝나고 수제 패티를 쓰는 고급 버거점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동시에 상권도 양분된 것 같아요.저가형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는 여기 롯데 캐슬 아이비의 근처에 집결하며 고가형 수제 버거 가게는 IFC몰과 현대 백화점 근처에 도사리고 있는 곳이네요.프랭크 버거가 입점하고, 같은 건물의 버거 플리즈와 길 건너편의 맘스터치는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고급형 수제버거 가게가 이곳에는 입점하지 않는 것도 개인적으로 흥미롭네요. 학원이 많이 입점해 있는 홍우빌딩, 여의도초등학교, 아파트 단지 등이 근처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버거 나왔습니다.혼밥중이라 사진이 많이 부족하네요.수제 패티라 모양이나 색상이 좋아요.빵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어요.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패티에서 고소~~하고 느끼함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가성비가 좋은 버거라고 판단하여 그다지 실망하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감자튀김맥주가 없어서 아쉽네요. ^^잘 먹었습니다.버거를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여의도 햄버거 가게를 모두 응원합니다.파이팅입니다~ 오래오래 만나요~ ^^프랭크버거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1층 129호 (여의도동,롯데캐슬아이비)프랭크버거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1층 129호 (여의도동,롯데캐슬아이비)프랭크버거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1층 129호 (여의도동,롯데캐슬아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