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천문학의 상식.우주의 세계는 넓고 신비롭다.
아.. 문과 출신이라 이정도 내용은 알고 있어야 어디가서 ‘분송한다’고 하지는 않을것 같아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기억해둬야겠어. 개인적으로 이 책의 귀여운 캐릭터도 나왔고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서 가독성이 좋았다. 천문학에 손톱만큼의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
항성 상대적 위치가 변하지 않는 천체.항상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별이라는 뜻에서 항성이라 불린다.항성의 가스가 열 때문에 부풀어 오르려는 힘과 그 자체의 무게(중력) 때문에 둥근 모양이다.
왜성 작은 별. 즉 크기가 작은 항성. 적색왜성=태양보다 훨씬 가볍고 어두운 항성. 수명이 길다.갈색왜성=적색보다 가벼운 왜성.항성과 행성의 중간 정도 질량.원시별이 충분한 질량을 얻지 못해 수소핵융합이 발생할 정도의 온도를 얻지 못하면 적외선을 내뿜는 천체가 되는데 이것이 갈색왜성.항성도 행성도 아닌 중간 상태의 별. 백색왜성=태양과 같은 별이 일생을 마친 뒤 남는 별. 지구 정도의 크기로 온도가 높지만 천천히 식는다.
출처 : 네이버 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81&aid=0002808767) )
‘초신성’ 무거운 별이 목숨을 잃고 마지막 순간에 일으키는 폭발.태양보다 8배 이상 무거운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우리 은하 안에는 초신성이 등장하면 보름달의 100배나 되는 밝기로 빛나기도 하고 낮에 보이기도 한다.우리 은하는 100년에 한 번꼴로 나타나지만 400년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cf. 신성=백색왜성 표면에서 폭발일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밝게 빛나는 현상.
중성자별 초신성 폭발이 끝난 뒤 생기는 별.매우 작고 무겁고 밀도가 매우 높다.각설탕 한 개 크기의 중성자별 무게가 수억 톤…cf. 블랙홀=중성자별보다 밀도가 높은 별. 태양보다 수십 배 이상 무겁다.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 블랙홀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태양”태양도 자전한다!극 부근은 32일 1도, 적도 부근은 27일 1번.가스로 되어 자전 속도가 다르다.플레어. 항성 표면에서 일어난 폭발 현상.폭발의 위력은 수소 폭탄 10만개에서 1억개 만큼 플레어가 오로라와 자기 폭풍을 발생시킨다.슈퍼 플레어다고 100~1000배 정도 강한 플레어로 수천년에 한번씩 일어난다.이것이 발생하면 지구의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태양은 핵 융합을 통해서 막대한 에너지를 만든다.태양의 중심에 있는 핵에서 일어나는 현상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는 빛과 열이 되어 외부로 이동.중심 핵에서 4개의 수소 원자 핵이 1개의 헬륨 원자 핵을 만든다.그 과정에서 질량이 아주 조금 줄어들고 대신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한다.”질량에서 에너지를 끌어내”이라고 주장한 상대성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케플러의 법칙’ 태양계 행성의 공전운동에 관한 세 가지 법칙 제1법칙: 행성은 태양을 하나의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그린다.제2법칙: 태양에서 행성까지의 직선이 같은 시간 그리는 부채꼴의 면적은 항상 일정하다.제3법칙: 행성의 공전주기의 제곱은 태양에서의 평균 거리의 세제곱에 비례한다(태양에서 멀수록 공전주기가 길어진다.)’태양계 천체들’ 금성 슈퍼로테이션이라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는 자전 속도보다 훨씬 빠른 폭풍이 불고 있다는 것으로, 이 바람의 속도는 초속 100m의 기상학 상식에 반하는 것으로 연구 중이다.천왕성이 누워 자전하고 있는 행성.탄생할 당시 다른 천체와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해왕성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 유일하게 공전 방향이 행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되는 역행 위성이다.핼리 혜성 2061년에 찾아온다고 한다. 이거는 보고 죽겠네.지구 근접 천체(NEO) 지구에 접근하는 궤도를 가진 소천체를 NEO라고 부른다.현재 관측하고 있는 개수는 16000개.가까운 미래의 지구와 충돌하는 궤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NEO는 인류의 안전과도 관계가 있으며, 매우 중요한 정보.ex) 퉁구스카 대폭발 : 1908년 추정 직경 50m의 NEO가 떨어져 상공에서 폭발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 서울 면적의 3배 산림이 소실되었다. 상공에서 폭발했는데도 왜소행성 태양계 행성의 조건 1) 태양 주위를 공전 2) 구형 3) 궤도 근처에 다른 천체가 존재하지 않는다.이 중 3번의 조건을 잃은 행성을 왜소행성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사례가 명왕성, 하우메아, 마케마케, 케레스, 엘리스.가장 유명한 하늘 무늬 1) 봄의 대곡선 : 북두칠성무늬 4개~목격자리 1등성 아르쿠투루스 ~ 처녀자리 1등성 스피카.2) 여름의 대삼각형 : 고토자리 베가~와세자리 아르타일~백조자리 데네브. 밝은 도시에서도 밤에 충분히 관측할 수 있는 밝은 삼각형.3) 가을의 정사각형 : 페가수스자리의 몸통에 해당하는 별 4개.4) 겨울 다이아몬드 : 오리온자리 베텔게우스 ~ 큰게자리 시리우스 ~ 강아지자리 프로키온. 이들을 겨울의 대삼각형이라고 부른다.사상의 지평선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40배 이상)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 중심부가 무한정 멸망한다.마지막에는 블랙홀이 되며, 이때 블랙홀의 ‘표면’을 사사의 지평선이라고 부른다. 사상의 지평선 반경을 슈바르츠실트 반경이라고 부른다.사상의 지평선 안으로 들어간 것은 크기가 0이 될 때까지 압축돼 특이점을 채운다.특이점이란 블랙홀 중심의 한 점. 사상의 지평선 안으로 들어가면 빛조차 강한 중력에 이끌려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우주 팽창 의문 우주는 팽창하는데 왜 태양계 간 거리는 그대로일까?그 이유는 지구가 태양의 중력을 받아 강하게 끌리기 때문이다.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는 우주 팽창에 의한 변화가 전혀 없다.은하에 있는 별끼리도 중력으로 서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우주 팽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반면 은하와 은하는 우주 팽창 때문에 서로 멀어지고 있다.정말…우주.. 웅장하다.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우주의 0.0000000001%도 이해하지 못하고 죽겠지만, 그래도 저기 내가 모르는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장엄해지고 겸허해진다. 이것이 파스칼이 말한 “숭고함”인가 ㅋㅋㅋ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어.천문학 사전 저자 후타마세 토시후미 출판 그린북 발매 2018.10.25。천문학 사전 저자 후타마세 토시후미 출판 그린북 발매 2018.10.25。천문학 사전 저자 후타마세 토시후미 출판 그린북 발매 201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