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봉한 영화 ‘얼라이드’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영국 정보국 V작전부대 중령 막스 바탄 브래드피트가 독일 대사 암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그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될 여성은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줄 마리옹 코티야르인데, 이들은 정보국 임무에 따라 위장 부부 역할을 하며 작전을 수행한다.
이후 런던으로 돌아와 둥지를 틀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하는데, 어느 날 영국 정보국 스파이 수사본부에서 마리안이 위장 독일 스파이라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맥스는 사랑하는 아내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동시에 정보국 베테랑 요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엄청난 딜레마에 빠진다.
위 내용은 2017년 브래드 피트와 마리온 코티야르가 주연한 영화 ‘얼라이드’의 줄거리입니다.막스의 아내 마리안은 독일 스파이인지 파리정보국 요원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이와 유사한 이념 대립 정보물 영화 중 쉬리 밀정 암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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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그 스토리의 줄거리와는 별개로 명품 배우 브래드 피트와 마리온 코티야르의 투톱 연기로 매력적인 시청각을 선사한다.
과거에는 많은 장교들이 수많은 비밀 임무 파트너들과 욕정에 빠져 임무를 실패하거나 목숨을 잃었다.이러한 경험으로 맥스는 가짜 아내에게 애정을 갖지 않고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하지만 마리안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맥스의 마음을 흔들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워진다.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인물의 입장에 몰입시켜 관객들에게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게 한다.이 영화에서는 전쟁 속에서도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이 그려진다.두 인물의 심리에 대한 묘사는 매우 깊고 흡입력이 강하다.관객은 각 인물의 행동이 솔직한 진실인지, 연기인지 판단해야 한다.개인적으로 10점까지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영화이며 국내 15세 이용 가능 및 해외 R등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