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여러 번 여행을 왔지만 한번도 가볼 생각이 없던 곳을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밖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에는 안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해서 동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저희가 있던 카페에서도 가깝고 조천에 있는 만장굴에 가기로 했어요.춥지만 동굴에 가보겠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러너로 올라가 볼게요.저는 추워서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좀 있었어요.동굴 안에는 화장실이 없다고 해서 화장실부터 들렀다가 가기로 했어요~
눈으로 봤을때는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으로는 그게 다 들어가지 않았네요 ㅜ
비오는 날의 동굴은 안전하지 않네요
만장굴 관람료는 어른 4,000원입니다.세계자연유산이라고 하는데 입장료는 괜찮을 것 같아요.
무료해설이 있다고 해서 시간맞춰왔는데…우리가 간날만인지…해설은 못듣고 왔어요 ㅠㅠ
와 계단 경사가 장난 아니네요.올라오실 때 힘드실 것 같네요~만장굴은 용암의 유출방향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형성된 단일통로로 총길이 7,416m, 최대폭은 23m, 최대높이 30m에 이르는 대규모 용암동굴이라고 합니다.천장의 세 곳이 무너져 총 세 개의 입구가 형성되었는데, 제2입구에서 용암석주의 1km 구간만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고 합니다.동굴의 아주 일부만 개방이네요~제주도에 와서 동굴은 처음 와봤어요~ 근처에 세계문화유산이 있었다니… 지금이라도 와서 좋아요~ 만장굴 안은 제가 생각했던 동굴과는 조금 달랐습니다.동굴이 넓은 편이었고 매우 어두운 편이었습니다.비가 오락가락하고 동굴 안에도 물이 조금 있어서 조심해야 했어요.약 8천~1만년 전에 형성된 만장굴은 생성연대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굴의 형태와 동굴 내의 다양한 미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것이 유선구조인 것 같습니다. 용암이 흐르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동굴 속을 흐르던 용암의 최상부가 벽면에 선으로 표시된 것이라고 합니다.이것은 용암종유인 것 같습니다.동굴 안에 용암이 지날 때 뜨거운 열로 인해 천장 표면이 열에 녹아 아래로 모여 만들어진 동굴 생성물로 상어 이빨에 고드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주로 높이가 낮은 좁은 통로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제주에 가서 지질학 공부하고 온 것 같아요~ ㅎㅎ 동굴은 춥지 않고 좋네요.제주에 가서 지질학 공부하고 온 것 같아요~ ㅎㅎ 동굴은 춥지 않고 좋네요.용암이 만들어낸 태고의 신비 제주 만장굴의 세계자연유산이라고 하니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만장굴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구좌읍만장굴길182만장굴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구좌읍만장굴길182만장굴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구좌읍만장굴길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