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초음파 갑상선암 판정 사례 1안녕하세요. 삼성병원 출신 외과 전문의 강태호 원장입니다.지난 4월 송파에서 오신 50대 환자분이 목이 자주 붓는다며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내원해 주셨습니다.초음파로 관찰해보니 결절 형태가 좋지 않아 암 가능성을 말씀드렸고 세침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암 판정이 나왔습니다.대부분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붓는 증상으로 내원하여 바로 암을 발견한 경우였습니다그래서 오늘은 환자 사례를 통해서 갑상선암은 어떤 암인지 초음파의 형태와 판정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갑상선암 판정 환자 사례20~30대 분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암이 갑상선암입니다.여성암 중에 지금은 유방암이 1위이기는 하지만 과거에는 1위가 갑상선암이었고 현재도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비교적 흔히 발견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초음파에서 덩어리가 관찰되면 이 덩어리가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합니다.송파에서 오신 50대 환자 사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1번 초음파 사진/송파문 정유외과 사진2번 초음파 사진/송파 문정유외과 사진1번과 2번 초음파 사진의 차이가 느껴지나요?혹의 모양이 비슷해서 환자가 보기에는 두 가지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양성과 악성 혹을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보이고 실제로도 모양이 예쁜 갑상선암이 흔합니다.2번 사진이 갑상선암으로 판정된 사례로 초음파 소견이 갑상선 실질보다 검게 보이는 특징을 가집니다.송파 문정유외과 사진송파 문정유외과 사진95% 이상이 유두암으로 진단됩니다.(그 외에도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습니다.) 다른 암들보다 천천히 성장하고 잘 치료되는 암이기 때문에 거북이암, 착한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초기에 발견된 경우 항암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3. 암 판정 후에는 어떻게 하나요?암 판정 후에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저희 문정유외과는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이 진료협력병원입니다.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이나 아산병원에 가실 때 환자가 별도의 진료의뢰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할 필요 없이 직통으로 꼼꼼하게 전산으로 의뢰하게 됩니다. 그 외 다른 병원에 가기를 희망하시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도록 세심하게 진료의뢰서와 관련자료(CD)를 드리고 있습니다.갑상선 암은 초기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증상을 느끼지 않고 판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암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환자분들이 굉장히 놀라십니다.물론 암이므로 방심은 금물이지만 예후가 좋은 암이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송파 문정유외과 강태호 원장이었습니다.문정유외과의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역 SK V1A동 208, 209호본고는 송파문정유외과에서 의료법 제56조 1항에 따라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작성되었습니다.의학적 진단은 의사나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