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리즈시절과 성장스토리

오늘은 오징어게임 월드스타 이정재와 그의 전성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재 (1972년 12월 15일)

출처 – 지큐

대한민국의 중년배우이자 대표적인 꽃미남배우 이정재입니다.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출신으로 현재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데뷔 후 잘생긴 외모로 청춘스타였지만 드라마 ‘모래계’에서 여주인공 고현정에게 일방적인 순애를 바치는 보디가드 ‘백재희’ 역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모래시계 이정재

가족 중에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이 있는데 어렸을 때 철이 들고 형을 굉장히 챙기는 바른 동생이래요.원래 배우가 아닌 건축 인테리어나 미술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성적이 나빠서 미대는 못가고 아트스쿨 같은 직업학교에서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했어요.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정재는 부동산 개발 회사도 설립했습니다.이 부분은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이정재는 인테리어를 배우면서 학원비를 벌기 위해 압구정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그때 매니저의 눈에 들어 모델로 발탁된다.

당연히 아르바이트비보다 모델 수익이 더 좋았고 아르바이트를 바로 그만두고 모델 업계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그 후 93년 롯데 크랭키 초콜릿 광고가 대히트를 쳤고 드라마에서도 대히트를 쳤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연기에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군 제대 후 90년대 말 영혼의 짝꿍 정우성과 ‘태양은 없다’를 촬영하고 나서야 비로소 연기가 즐겁다고 생각했고, 이때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듀오 정우성, 이정재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 영화로 27살에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최연소 기록으로 이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란데 수상 후 거의 10년간 암흑기를 거치게 됩니다.청룡영화상을 수상한 해 개봉한 ‘이재수의 난’은 처참한 흥행 실패, 장동건과 함께 나온 태풍은 대대적인 홍보 및 뒷받침도 했지만 실패.

그 후에도 에어시티, 트리플 등이 실패하면서 2009년에는 거의 인기가 없어져 가는 배우 중 한 명이었습니다.그 와중에 또 한 번 대박이 납니다.전도연, 윤여정과 촬영한 ‘하녀’ 여기서 부활의 신호탄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 전성기가 찾아오기 시작하고, ‘도둑들’ ‘신세계’에서 제2의 전성기 클라이맥스가 시작됩니다.특히 관상에서 수양대군 등장 장면은 한국 역사상 최고의 등장 장면 중 하나로 꼽힐 정도입니다. 사상 최고로 섹시한 수양대군이래요.

이후 대부분의 작품이 성공하게 됐고,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주연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현재 전 세계에서 이정재를 꿰뚫어보는 월드스타입니다.제 생각인데 지금은 할리우드에도 가지 않을까 싶어요.그런데 이정재는 진짜 연예인으로서의 아우라가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옷도 정말 잘 입거든요.저는 이정재의 전성기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20대보다 지금이 더 멋있어요.이정재리즈 시대그런 의미에서 다음 시간에는 이정재의 사복 패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