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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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 마니아네요. 기존 영화가 현실 세계와 양자 역학의 세계를 오갔다면 이 영화는 처음부터 양자 단위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지요.
영웅이 된 앤트맨의 조금은 오버한 일상생활과 주위의 불의에 맞서는 딸… 그리고 양쪽 세계로 빨려 들어가 벌어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죠. 항상 생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어떤 생명체의 몸 속이 아닐까? 우주라는 것도 사실 또 다른 유기체가 아닐까? 지금 보는게 정말 전부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 영화가 조금은 그런 부분을 다른 세계관으로 다루고 있는 것 같네요. 양쪽 세상에도 빌런은 존재하고 또 다른 나약함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 등 부조화가 있다는 가정이 글 전체의 줄거리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네요.
전편의 내용에 이은 자넷(오랫동안 양자의 세계에 갇혀있다) 탈출했다)의 비밀스러운 행보와 그와 관련된 빌런… 실수 등이 극을 관통하네요.
대부분의 SF영화와 마찬가지로
악당을 이기는 과정… 간편한 마음으로 시간 순식간에 딱 맞는 영화 같네요. 그 안에 미국 영화에서 꼭 보여주고 싶어하는 가족, 사랑, 선악 등이 교차하면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아주 흔한 줄거리 라인임을 알면서도 끝까지 보게 하는 가벼움이 있어서 좋은 영화였죠.행복한 2시간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