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에오 한창 부동산 책을 읽다가 이번에는 다시 일반 경제, 재테크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용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이야기 3 저자 박재준, 최우석, 이혁준 출판지식과 감성출시 2023.04.10.
<신용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이야기3>라는 책입니다. 4월에 발매된 다른 신간!
부제로 러일전 후의 세계가 붙었는데 어느새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 이전에도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 정세였는데, 이를 기점으로 점점 더 많은 것이 바뀌고 있죠?그에 관한 국제정치·경제·산업동향에 대한 책입니다.NICE 신용등급에 재직하고 있는 신용평가사 분이 쓴 책이라고 하는데, 보다 실용적이고 최신 동향에 대해 알려줄 것 같은 느낌…!?
160여p의 비교적 가벼운(?)책입니다!요즘 계속 200페이지가 넘는 걸 보니… 종이도 얇은 걸 썼는지 두께도 얇은 편이라 접근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NICE 신용등급에 재직하는 3명의 저자!나이스신용평가 홈페이지에 기고되어 있는 칼럼을 모아서 낸 책이래요.
총 8개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책이 10~20쪽 정도이므로 길지 않은 호흡으로 읽는 것이 좋았습니다.그것에 3명 모두 설명이 매우 간단한 거야?부트 정자가 물론 재테크 및 최근 국제 정치 공부를 조금씩 한 것이었고, 실력이 생겼지만 그래도 어려운 책은 아직 꽤 어려울 거에요?그런데<신용 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 이야기 3>은 읽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칼럼이 모두 독립적이어서 흥미로운 테마에서 찾아서 읽는 것 또한 좋습니다ㅎㅎ정말 필요한 정리가 막 되어 있다고 느낀 것이 1부 1장”슈퍼 달러 시대의 우려”에서 미국을 제외한 각국의 스탠스를 유럽:코로나 사화 이후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의 정부 부채 비율이 엄청난 최종 대출자인 독일 단독으로 못 풀고 미국의 끝까지 추격하고 금리 인상은 그렇네..중국:”중국 꿈 실현의 주체인 국유 기업의 수출 활성화 때문에 위안화는 싸게 유지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금리는 낮지 않으면 안 된다”일본: 원하던 엔화 약세 현상!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절대 아니다.이렇게 설명하고 주었습니다.물론 고기라면 더 잘 붙지만 눈에 보이듯이 설명한다니 매우 좋았습니다. ww
하나 샘플로 보여드리면 각각 영국과 중국의 근대 산업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시기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안보는 경제보다 상위 국가목표로서 안보를 위해 경제를 희생할 수는 있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경제는 이익의 영역이고, 안보는 생존의 영역이고, 둘은 차원이 다른 국가 목표다 체제 경쟁 단계에 들어서는 미중 패권 경쟁.
요즘 미국의 다양한 수출 제한 정책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까?특히 반도체에 관한 것, 굉장히 힘들겠지만… 표면적으로는 ‘경제’의 영역으로 보이겠지만 결국 반도체는 ‘안보’ 영역이기 때문에 자유무역을 해치면서 오는 손해보다 일단 안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이 강하게 보호정책을 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진국 정부는 평시에 낮은 관세와 자유무역을 강조하면서도 불황이 오면 미국의 슈퍼 301조처럼 초법적 보호무역 조치를 꺼내면서 무역 상대국의 굴복을 강요한다. 아름다운 자유무역 이념보다 항상 자신의 생존이 먼저인 것이다.스태그플레이션 현지화.
이 부분도 비슷한 맥락이에요.미국이 이런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www 미국과 중국에 많이 수출하고 있고 양국과 지리적, 경제적, 안보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국이기 때문에 최근 정세를 읽고 follow up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복잡한 국제정치와 경제·산업동향의 중요한 부분을 길지 않은 호흡으로 간결하게 설명한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평가사가 말하는 산업이야기3’ 리뷰였습니다!
이 부분도 비슷한 맥락이에요.미국이 이런건 한두번이 아니니까요^^www 미국과 중국에 많이 수출하고 있고 양국과 지리적, 경제적, 안보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국이기 때문에 최근 정세를 읽고 follow up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복잡한 국제정치와 경제·산업동향의 중요한 부분을 길지 않은 호흡으로 간결하게 설명한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평가사가 말하는 산업이야기3’ 리뷰였습니다!